[이데일리 연예팀]미국의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배우 킴 카다시안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24일(현지시각)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가 입은 드레스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지방시의 수석 디자이너가 만든 옷인 것으로 전해졌다. 축가는 레이나 델 레이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비욘세, 존 레전드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지난해 낳은 딸이 한 명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해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야구장을 빌려 킴 카다시안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미국 LA에서 혼인신고를 이미 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1년 NBA 농구스타인 크리스 험프리스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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