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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빅뱅 팬들에게 굴욕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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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I 2012.03.27 15:44:05
▲ 션

[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힙합의 대부로 불리는 션이 빅뱅 팬에게 굴욕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한 션은 “얼마 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갔었다. 그런데 그 어린 학생들은 나를 가수가 아닌 사회복지사라고 다들 알고 있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션은 “최근 빅뱅 팬에게 SNS를 통해 지용오빠보다 신발이 많냐는 질문을 받았다.” 며 “힙합 1세대이자 슈즈 콜렉션의 선구자라고 자부했던 나였기에 그 질문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션은 “하지만 빅뱅 팬들에게 내세울 게 없었다. 그래서 결국 지용이보다 애들이 많다고 답했다.”라고 수줍게 고백해 또 다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YG 패밀리` 스페셜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션 외에도 빅뱅, 2NE1, 세븐, 타블로, 싸이, 거미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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