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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멤버들은 섭외할 가수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솔리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 얘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계속 미국에 있어서 한국 연예인을 잘 모른다. 나도 ‘강남스타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그럼 홍철..”이라고 하더니 멈칫했다.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이 언급되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잠시 침묵이 흘렀고, 유재석은 “그럼 당분간 우리는 (노홍철을) ‘그 녀석’으로 칭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