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위문편지, '이병 어린이' 김형근 일병 편지도 등장

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3.11.15 17:31:21
진짜 사나이 위문편지
진짜 사나이 위문편지
[티브이데일리 제공]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광개토 대왕함에서 위문편지를 받았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지난주 방송에서 독도경비임무 수행을 위해 1박 2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배 위에서 진행되는 해군만의 특별작전인 해상보급 임무를 부여받게 됐다.

해상보급이란 바다 위에서 두 대의 배를 띄워 두 함정이 서로 물자를 주고 받는 것으로 오로지 밧줄 하나에 의지해 물자를 이송하는 방법이다. 이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해상보급임무를 수행해 냈다.

해상보급작전이 끝난 후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상대 함정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확인하던 중 놀라운 물건(?)을 발견했다. 바로 이기자 부대에서 함께 생활했던 김형근 일병이 위문편지를 보낸 것.

멤버들은 '이병 어린이'에서 듬직한 일병이 된 김형근의 편지에 감동했고 뿌듯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이들은 모 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단체 위문편지를 받았다. 특히 류수영이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도착한 특별한 위문편지 이야기는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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