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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화끈한 방한···`28일 다 끝낸다`

최은영 기자I 2010.07.15 16:09:54

28일 오전 입국, 오후 신라호텔서 기자회견

▲ 안젤리나 졸리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 일정이 일부 확정됐다.

졸리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솔트'(SALT, 감독 필립 노이즈) 프로모션차 하루 전인 28일 내한,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에 참여하며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솔트'의 수입·배급사인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는 15일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28일 오전 일본에서 입국해 오후 2시30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내한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당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졸리가 한국 땅을 밟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내한에는 남편 브래드 피트와 아이들은 동행하지 않는다.
 
영화 '솔트' 관계자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졸리 측과 협의된 프로모션 기간은 28일 단 하루로 출국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로선 당일치기 짧은 방한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졸리의 이번 방한은 새 영화 '솔트'의 일본 등 아시아 국가 프로모션차 이뤄지는 것으로 한국 일정을 마친 졸리는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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