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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포츠팀] 김경문(58) NC 다이노스 감독이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로 현장에 복귀한다 NC는 “지난 3일 퇴원한 김 감독이 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일 경기부터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달 28일 수원에서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검사 결과 뇌하수체에 직경 약 2㎝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 악성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 외과 시술은 당장 필요하지 않다는 결과를 받았다.
지난 3일 퇴원한 뒤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해왔다. 김 감독의 빈 자리는 김평호 수석코치가 맡아왔다. NC는 “김 감독의 컨디션은 현재 정상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