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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퀸' 백아연, 준케이와 '가지마' 호흡…'킹메이커' 될까?

김은구 기자I 2016.08.01 15:49:0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음원 퀸’ 백아연이 ‘킹메이커’로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PM 준케이(JUN.K)가 백아연과 함께 부른 한국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 ‘가지마’로 차트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2일 0시 음원이 발매되는 ‘가지마’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 OST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2011년 당시 준케이는 임정희와 호흡을 맞췄다. 준케이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드라마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메이크곡에서 준케이와 백아연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지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에 이어 올해 5월 ‘쏘쏘’를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음원퀸’의 자리를 확고히 한 백아연이 함께한 만큼 가창력과 음색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만난 만큼 결과물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가지마’가 수록된 준케이의 첫 한국 솔로 앨범은 ‘Mr. NO♡’로 오는 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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