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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치킨 CF 모델…'치맥 문화' 전파

김은구 기자I 2014.07.08 15:16:42
bhc 전지현 ‘바삭송’ 편(사진=bh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 문화’를 해외에 알린 배우 전지현이 치킨 브랜드 bhc(대표 박현종)의 새 CF 모델로 나섰다.

새 광고는 bhc의 대표 메뉴인 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을 유쾌하고 흥겨운 노래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CF 속 전지현은 1960년대에 발표된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바삭송’에 맞춰 특유의 발랄한 몸짓으로 소비자들에게 ‘소리가 나야 진짜 프라이드’라고 이야기한다.

bhc 관계자는 “프라이드 치킨의 색깔이 노란색이어야 깨끗하게 잘 튀겨졌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노랑색과 ‘노란 샤쓰의 사나이’가 잘 맞아 떨어져 CM송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CF는 bhc가 지난 4월 선보인 신제품 ‘별에서 온 코스 치킨(별코치)’의 뒤를 이어 방영된다.

한편 bhc는 홈페이지에 전지현의 율동에 맞춰 ‘바삭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이번 CF의 메이킹 필름을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공개, 2030세대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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