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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ABBA), 4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브라이언 맥나잇 깜짝 방문'

정시내 기자I 2014.05.16 14:08:36
아바 사진전 찾은 팝스타 브라이언 맥나잇. 팝그룹 아바(ABBA)의 4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이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그룹 아바(ABBA)의 4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이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댄싱 퀸’(Dancing Queen), ‘맘마미아!’(Mamma Mia!)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바는 1974년 ‘워털루’(Waterloo)로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처음으로 ‘아바’(ABBA)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같은 해 발매된 앨범 ‘워털루’(Waterloo]) 아바라는 그룹명으로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이자 인터내셔널 데뷔 앨범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이 앨범도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아바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바의 첫 정규 앨범 ‘링 링’(Ring Ring)부터 마지막 정규 앨범 ‘더 비지터스’(The Visitors)를 포함, 싱글 및 베스트 앨범의 아트워크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되는 아바의 공식 포토북 ‘ABBA The Official Photo Book’ 에 실린 사진 중 일부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팝그룹 아바(ABBA)의 4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이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특히, 아바의 사진전에서는 지금까지 발매된 아바의 주요작들의 실물 앨범과 공식 포토북도 함께 전시됐고 뮤직비디오도 상영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해 주었다. 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6월 21일 진행되는 아바의 1977년 호주 투어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아바 더 무비’(ABBA The Movie)의 상영회 응모 이벤트와 아바엽서 보내기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전을 찾은 방문자들은 “노래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기는 처음이다. 어머니와 함께 다시 오고 싶다”,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오늘 오픈한 아바 사진전에는 팝가수 브라이언 맥나잇(Brian McKnight)이 방문하기도 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아트워크 엑시비션: 아바 40주년 기념’(Artwork Exhibition: ABBA 40th Anniversary) 사진전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충청점, 킨텍스점, 목동점에서 7월 초까지 순회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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