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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스타 발굴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가수의 꿈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나이를 잊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차 첫 예심에는 10대 미만의 어린이들부터 70대들도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 관계자는 “`슈퍼스타K 2`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슈퍼스타K 2` 예선을 시청한 스태프에게 `위대한 탄생`의 예선 참여자 연령대가 더 높아졌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틈틈이 행사장 주변들 돌아다녔는데 초로의 한 아주머니는 아침부터 와서 클래식 원곡을 부르며 연습을 하다 오후 늦게 오디션을 봤다. 또 곳곳에서 오디션을 앞두고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대단한 열정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위대한 탄생` 2차 예심은 전화 ARS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참가신청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분40초 동안 노래를 부르면 됐기 때문에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2차 예심을 볼 수 있었다. 이날 예심 참가자는 1만2000명에 이르렀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를 했으며 한 걸그룹 멤버의 동생, 전직 매니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래에 재능이 있고 음악 개그, 모창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들도 몇몇 참여해 과거 이루지 못했던 꿈에 다시 한번 도전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2차 첫 예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1월13, 14일 두 번째 일산 킨텍스에서 2차 예심을 진행하며 이들 중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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