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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임윤아 측 "열애 아니다" [공식]

김가영 기자I 2023.07.03 13:20:23

이준호·임윤아 소속사 "워낙 친한 사이"

임윤아(왼쪽) 이준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준호, 임윤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3일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준호와는 워낙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프루프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준호, 임윤아가 JTBC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를 부인했다.

임윤아, 이준호는 소녀시대, 2PM 활동 시절부터 함께했다. 이후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진행부터 무대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줘 드라마에서 보고 싶은 ‘소취(소원성취)’ 커플로 꼽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케미에 힘입어 JTBC ‘킹더랜드’는 최고 시청률 12%까지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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