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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챔피언십의 대행사 브리온컴퍼니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하고, 3월 구매자에겐 얼리버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챔피언십은 2013년까지 열렸던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다.
올해 대회엔 최근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이면서 덴마크 출신의 쌍둥이 형제 선수 니콜라이와 라스무스 호가드와 지난해 DP월드투어에서 2승을 거둔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니콜라이 호가드는 “지난달 태국 클래식에서 5위안에 들며 시즌 출발이 나쁘진 않다”며 “아시아로 돌아와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가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는 코리안투어에서 뛰는 55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