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닥터스’에 밀려 한자릿수 시청률로 2위

‘몬스터’ 포스터(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몬스터’가 월화극 2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극 ‘몬스터’(연출 주성우·극본 장영철) 25회가 전국기준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회가 기록한 10.7% 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긴 도망자 신세 끝에 조기량(최종원 분)을 찾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은 조기량에게 변일재(정보석 분)의 계략을 폭로했다. 조기량은 강기탄에게 조직의 2인자가 되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순간 조기량의 부하가 겨눈 총이 발사되고, 강기탄이 놀라며 이야기가 마무리됐다.

같은 시간대 첫 방송된 SBS ‘닥터스’는 12.9%, KBS2 ‘뷰티풀 마인드’는 4.1% 시청률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