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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김상경이 결혼 3년만에 아들을 얻었다.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 SPN과 통화에서 "김상경이 오후 2시30분께 `득남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 알았다"며 김상경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출산 시간은 오후 1시20분께로 아내 김은경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로써 김상경은 지난 2007년 결혼한 김씨와 3년 만에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이 관계자는 "김상경이 워낙 조용한 스타일이라 아내의 임신이나 출산 사실을 외부에 알리기 꺼렸었다"며 "현재도 정신이 없는 상태여서 길게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경은 지난 2007년 10월7일 5살 연하의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