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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은 5주년을 맞아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11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5주년을 맞아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진태현은 “아내 뱃속에 우리 둘째가 있다. 태명은 태은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진태현은 만삭이 된 박시은에게 “안 더워? 에어컨 틀어줘?”, “혼자 못 걸어. 내가 안고 가야 돼”라고 하는 등 아내를 알뜰살뜰 챙기며 여전히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박시은은 “아이가 역으로 저와 똑같이 서있다고 한다”라며 현재 태아가 역아 상태라 밝혀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연분만이 불가한 상태지만 박시은은 “할 수 있다면 자연분만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러 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일상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