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오리콘 주간앨범 7번째 정상… 보아와 타이

윤기백 기자I 2020.09.22 15:54:4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베스트 3집 ‘#TWICE3’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오리콘 측은 22일 “트와이스의 세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3’가 발매 첫 주 10만9000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로 진입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발매된 직후 15일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로 등장하고 정상을 수성한 데 이어, 주간 차트 최정상까지 휩쓸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에서 통산 7번째 1위 기록을 남기며, 현지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음반 1위 작품 수 순위 중 보아와 타이기록으로 역대 1위를 달성하게 됐다.

2018년 9월 발표한 일본 정규 1집 ‘BDZ’부터 11월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 2019년 3월 일본 베스트 2집 ‘#TWICE2’, 4월 미니 7집 ‘팬시 유’, 11월 일본 정규 2집 ‘&TWICE’, 2020년 6월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 9월 ‘#TWICE3’에 이르기까지 총 7개의 국내외 음반을 해당 차트 1위 자리에 올리며 견고한 인기를 입증했다. 1위 작품 수가 7개 이상을 기록한 것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 기록으로, ‘K팝 대표 걸그룹’다운 위상을 다시 한번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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