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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젠 성숙함까지 장착 '대학 안가도 괜찮아'

박은지 기자I 2018.05.18 14:07:53
수지 (사진=수지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이슈팀 박은지 기자]쇼핑몰 피팅 모델이 성추행 당한 사건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지가 사회의 일원으로 이슈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정 불법 누드촬영’과 관련해 청원동의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공개 이후 빠르게 동의가 늘어나고 있다.

수지는 이미 어린 나이부터 자신의 소신을 말해왔다.

수지는 19살 당시 JTBC‘아이돌 시사회’에 출연해 “출석도 자주 못할텐데 대학을 꼭 가야하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학 진학과 포기를 모두 생각하지만 학교에 갈 시간이 없는데 입학만 하는것이 의미있는지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수지는 대학에 입학하지 않은 채 연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 2012년에는 수지는 영화 ‘26년’에 관심을 보였다.

수지는 영화를 꼭 보라고 추천하며 “지금도 광주는 민주항쟁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때 희생당하신 분들께 감사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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