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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스타발굴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은 멘토 제도를 도입해 Mnet `슈퍼스타K 2`와 차별화를 꾀한다.
멘토는 상담을 하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들이 각각 오디션 도전자들의 그룹을 맡아 트레이닝을 시킬 예정이다.
멘토들은 11월5일 `위대한 탄생` 첫 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누가 확정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제작진은 멘토에 대해 가수, 작곡가 등 음악활동을 20년 정도 한 사람들 5명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디션 도전자들이 서바이벌을 거쳐 20명으로 줄어들었을 때 각각 4명으로 이뤄진 한 그룹씩을 맡게 된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도전자들과 운명을 함께한다.
이들에게는 도전자 트레이닝 외에 또 하나의 임무가 부여된다. 자신이 맡은 그룹에서 2명을 탈락시키는 심사위원의 역할도 겸한다는 것이다.
도전자들에게 탈락은 마음 아픈 일이겠지만 멘토의 트레이닝을 거치며 급성장하는 도전자들이 생기고 멘토가 직접 지도한 4명의 `제자`들 중 누구를 탈락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들은 `위대한 탄생`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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