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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첫 방송부터 강렬했다.
‘막장’ 학생뿐 아니라 무기력한 교사들의 모습도 실감 났다는 평이다. “담배는 피우는 거 그냥 못 본 척 해.” 극 중 정교사인 유난희(오영실 분)가 기간제 교사 정인재(장나라 분)에게 한 말이다. “지적질 하자니 전쟁나고...하긴 안보는 게 상책이지.” 험학해져가는 학생 앞에서 작아지는 교사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렸다. 수업 중 휴대폰을 쓴 학생을 꾸짖다 되레 제압당한 정인재.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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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내용 때문인지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현실감 있다’는 호응 속에 ‘저게 진짜 현재 ’학교‘의 모습이냐’며 놀라는 시청자도 있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트위터에 ‘’학교2013‘이란 드라마. 드라마 아니다. 현실이다. 리얼하다기보다 충분히 있을법한 학생들 있을법한 교사들 있을법한 사건들이다’(jjangjeee), ‘’막장‘거리는데 이게 지금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현실 아닌가’(i_goformine), ‘학교 2013’ 학생의 입장에서 한국 교육의 현주소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때문에 과장한다 생각하겠지만 저런 상황은 일주일에 몇번씩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중학교에서 말이다‘(jujaehyun)는 글을 올려 호응했다.
’같이 보는 엄마아빠가 계속 깜짝깜짝 놀라신다‘(annabell0828), ’저런 학교가 진짜 있나?‘(dkrlghlwkd17)라며 놀라하는 네티즌도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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