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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5000만명을 보유한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28일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다. 해당 계정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일각에서는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지만, 실제로 정국이 직접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국은 28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 해킹 아니다”라며 “안 하게 돼서 그냥 지웠다. 걱정말라”고 밝혔다. 이어 “앱도 바로 지웠고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위버스 라이브나 종종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