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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포유 서은광 "큐브 이사 된 이후 책임감 커져"

김현식 기자I 2020.11.16 15:52:2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비투비 포유(BTOB 4U)로 돌아온 서은광이 남다른 활동 각오를 밝혔다.

서은광(사진=뉴스1)
비투비 포유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비투비 포유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이 뭉쳐 결성한 새 유닛이다. 팀명에 새로 붙은 포유에는 ‘여러분을 위한’이라는 의미와 ‘4명의 멤버가 뭉쳤다’는 중의적인 뜻이 담겨 있다.

이날 멤버 서은광은 “열심히 땀방울을 흘려가며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투비의 얼굴을 내걸고 하는 활동이니 만큼 책임감 있게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은광은 이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됐다. 큐브가 지난 8월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서은광은 큐브 이사회 내 위원회인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 위원에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서은광은 “(이사가 된 이후) 책임감이 더 커졌다”면서 “아티스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하면서 큐브의 패밀리쉽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뭄바톤 댄스 곡 ‘쇼 유어 러브’(Show Your Love)를 타이틀곡으로 한 비투비 포유의 미니 1집 ‘인사이드’(INSIDE)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은광은 “비투비만의 색깔을 가져가면서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강조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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