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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4 심플리 케이팝 투어’ 참석 차 출국 길에 오른 현아는 유유빛 피부에 블랙 톤의 상반되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아는 긴 생머리에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와 가방을 매치해 시크함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네크라인의 폭스 퍼와 소매에 다채로운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야상을 매치해 스타일과 보온성까지 겸비한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듯” “역시 아이돌 패셔니스타답다” “현아 야상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현아가 공항패션에서 착용한 야상은 ‘프로젝트 포체‘의 제품으로 밀리터리 재킷을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으로 컨템퍼러리하게 재해석한 럭셔리 캐주얼 아우터 브랜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