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미친 매력' 제이준, 中서 성공적 데뷔 무대

김은구 기자I 2014.03.26 15:03:08
제이준(사진=엔터크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제이준이 중국 팬들에게 성공적인 첫 무대를 선보였다.

제이준인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열린 ‘심플리 K팝 인 상하이’에 참여했다.

싱글 2집 타이틀곡 ‘미친매력’으로 자신의 공연을 시작한 제이준은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의 ‘미쳐가’ 무대에 랩 피처링으로 깜짝 등장,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엔터크루 측은 “제이준에 대한 중국 내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앞으로 국내무대와 함께 중국 공략도 계획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플리 K팝 인 상하이’에는 제이준, 간미연 외에 지드래곤, 태양, 에프엑스, 유키스, 블락비, 레인보우, 에이젝스, 빅스, 크레용팝, 씨리얼이 참여했다.

‘심플리 K팝 인 상하이’는 오는 4월 11일과 18일 아리랑국제방송 ‘심플리 K팝’을 통해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