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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은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청산에 살리라’ 코너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청산에 살리라’는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부부나 가족,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 이곳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와 소박한 행복을 전한다.
오늘(1일) 방송에서는 경상남도 남해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로,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엄마 때문에 매일 전쟁을 치른다는 아들의 사연을 잔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사실 엄마가 지난 세월을 쉼 없이 달려온 데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김영옥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만나볼 ‘청산에 살리라’는 오늘(1일) 오후 6시 KBS1 ‘6시 내고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