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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설, 3년 전 예언글 화제 “두 사람 사귈 기세”

정시내 기자I 2013.09.26 13:33:32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네티즌의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네티즌의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26일 오전 설리와 최자가 지난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최자와 설리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며 눈길을 모은 것.

지난 2010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 최자랑 사귈 기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0년 1월 서울 용산동 국방홍보원 TV공개홀에서 열린 국군방송 Friends FM 홍보대사 위촉식에 등장했다. 특히 사진 속 설리는 군 복무 중 최자가 직접 만들었다는 목걸이를 선물로 받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사진 아래에는 ‘둘이 잘되면 레알 범죄 나이 31-17=14’라는 글이 적혀는 것. 당시 설리는 17살, 최자는 31살이었다. 설리는 올해 스무 살이 됐다.

한편 목격담에 따르면 설리와 최자는 손을 꼭 잡은 채 서울숲과 인근 주택가를 걸으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른 시각 탓인지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만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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