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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소속사에 따르면 민효린은 `풋락커`의 모델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 새 광고모델로 계약을 맺었다. 민효린은 평소 트랜디한 이미지로 패셔니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풋락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멀티샵으로 다양한 해외 브랜드 슈즈를 모아 판매하고 있다. 최근까지 걸그룹 `카라`가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풋락커` 최도현 본부장은 "민효린은 `풋락커`가 원하는 소비층에 잘 맞는 모델이다. 스포티한 패션부터 고급스러운 하이패션까지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모델로 선정했다"며 "올 상반기 영화 `써니`를 통해 인지도도 한층 높아져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