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장애인체육 공식후원 협약체결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6일 오후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대전시 한밭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 성기홍 본부장, 스포츠토토 박대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2010년부터 3년 간 총 12억원의 후원을 내용으로 하는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토토는 2012년까지 매년 4억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원하게 되며, 지원금은 장애인 체육 시설 확충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 기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KPC(Korean Paralympic Committee) 휘장 등의 사용권과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국제종합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공식 후원명칭 사용권들의 권리를 부여 받게 된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올림픽을 포함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 및 참가하는 각종행사에서 스포츠토토를 공식파트너로 표기하게 된다.

한편 스포츠토토는 지난 2006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첫 공식후원사로 인연을 맺고 2009년까지 4년간 총 9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후원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스포츠토토는 “이번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후원협약을 통해 체육 시설 확충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이 묻어나는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윤석용(오른쪽), 국민체육진흥공단 성기홍 본부장(가운데), 스포츠토토 박대호 대표이사(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