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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배우 이민기가 10년 간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가수의 꿈을 실현한다.
이민기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 (이하 2008 MKMF)에서 가수로 변신, 무대에 선다.
행사 관계자는 “시상자 섭외를 위해 이민기와 첫 미팅을 가지던 중 그가 오랜시간 음악에 대한 꿈을 품어왔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올해 MKMF의 콘셉트이기도 한 ‘My MKMF’와 주제가 잘 맞아 무대에 서 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는데 흔쾌히 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2008 MKMF 무대는 이민기에게 있어 10년간 가슴에 품고 있던 꿈을 실현시키는 무대로 이를 위해 이민기는 이미 한 달여 전부터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가 매일 틈 나는 대로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2008 MKMF는 Mnet, KM, tvN, 올리브는 물론 한국, 중국, 일본 동시 생방송을 통해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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