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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형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캐나다 대표 기욤은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형에게 레슬링 기술로 장난을 많이 걸었다”고 회상하자 로빈도 “공감된다”고 말했다.
로빈은 “형이 두 명 있다. 형들이 편먹고 나를 펀치백처럼 때렸다. 레슬링을 보고 실험도 하고, 암바(팔 관절 공격)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로빈은 “나도 형들을 이기고 싶어서 같이 싸우곤 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때가 행복했고 이제는 추억이 됐다”며 회상해 출연진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기욤은 “우리는 싸우더라도 얼굴은 절대 때리지 않았다”고 답하자, 남자 형제를 둔 G11 멤버들은 크게 동요했다는 후문.
한편 김범수가 게스트로 함께 한 ‘형제’에 대한 토론은 오는 11월 24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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