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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정재용, 낚시방송으로 뭉쳤다

이정현 기자I 2017.12.05 15:54:4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힙합그룹 DJ DOC의 이하늘과 정재용이 낚싯대를 잡았다.

이하늘과 정재용은 한국낚시채널 FTV와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가 공동 제작하는 4K(UHD) 특집 6부작 ‘DJ DOC의 낚시형제’(기획 정인영 연출 유상호)에서 선 굵고 남성적인 매력의 바다 갯바위 찌낚시를 사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처음 방송한다.

두 사람은 국내 제주도는 물론 일본 대마도 등지를 다니며 낚시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벵에돔, 돌돔, 감성돔, 참돔, 부시리 등 다양한 바다낚시 어종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하늘은 한국다이와 갯바위 부문 프로스태프다. 정재용 역시 그에 못지않은 낚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하늘은 지난달 30일 한국낚시채널 FTV 제작위원으로 위촉됐다. 나채재 한국낚시채널 FTV 대표는 “이하늘 씨는 낚시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이번에 제작위원으로 임명하게 됐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하늘은 “좋아 하는 낚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에 큰 영광이고 싫지 않은 명예다”면서 “좋은 낚시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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