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KLPGA 스타 양수진의 골프 제자…골프연습 사진 공개

한영과 양수진(사진=마루기획)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골프 실력 키우기에 나섰다.

한영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골퍼 양수진과 골프연습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종영 이후 CF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한영이 오랜만에 선보인 모습이다.

사진 속 한영은 양수진과 다정한 모습으로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는가 하면, 양수진의 지도아래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며 자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평소 동안 미모의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한영과 KLPGA의 스타플레이어 양수진이 진지한 사제지간이 되어 실력 키우기에 집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영의 골프사랑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던 사실이다. 휴식기간에는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용인 골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양준혁 야구재단배 사회 취약계층 기금마련 희망 자선골프대회’에도 앞장서 참석할 정도로 골프를 통한 선행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