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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성형을 했으면 인정할 텐데" 트위터에 성형설 일축

연예팀 기자I 2013.07.25 15:14:41
클라라가 트위터에 성형을 부인하는 글을 남겼다.(사진=클라라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이지혜 인턴기자]방송인 클라라가 트위터에 성형 의혹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성형을 했으면 고백·인정을 할텐데, 안했다는 고백·인정 할 수도 없고... 그 정도로 예쁘다는 거니까 그다지 기분 나쁠 일도 아니고. 운동 정말 꾸준히 해보세요! 성형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효과 개런티~!”라고 적었다. 클라라는 글과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하고 옷에 달린 모자를 쓴 채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클라라는 24일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도 “카메라 클로즈업 해달라“며 ”쌍꺼풀 라인도 전혀 없고 코와 턱도 전혀 안 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이어 가슴 성형설에 대해 “가슴은 나도 열심히 모아서 풍만함을 만든다. 과거에는 속옷을 안 입고 홀터넥을 입어 볼륨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차이가 크게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리안은 “살 빼면 정말 예뻐질까요? 언니 식단 어떻게 해서 운동했나요?”, “예뻐서 질투하나 봐요. 근데 클라라누님 너무 마르셨어요” 등 멘션을 보냈다.

클라라는 최근 온라인에 ‘클라라 성형전’, ‘작을라라’ 등 과거 사진 게시물이 올라오며 네티즌으로부터 성형 의혹을 받았다. 클라라는 현재 SBS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코리아 TV의 간판 앵커로 노승수(장현성 역)의 불륜녀 ‘신시아 정’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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