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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김원준이 방송인 박은지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김원준은 최근 MBC퀸 별장 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23회 녹화에서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김원준은 얼마 전 대학교 지인을 통해 소개팅 했지만, 인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솔로임을 당당하게 말했다.
김원준은 “연예인 중에서 이상형 3명을 꼽아달라”는 MC 주영훈의 말에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걸 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을 3위로 꼽았다. 이어 “우연히 한 고깃집에서 마주쳤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소박하고 예뻐 보였다”며 니콜을 2위로 선정했다.
그는 1위로 박은지를 선택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김원준은 그 이유에 대해 “화면으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김원준의 솔직담백한 사랑 이야기는 오는 25일 밤 11시 ‘토크콘서트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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