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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 리마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마는 182cm 80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갖춘 공격수로 힘과 스피드, 골 결정력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서울은 데얀, 정조국, 이승렬, 방승환 등 기존 공격진에 최태욱, 제파로프, 리마 등을 보강해 명실상부 K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라인을 갖추게 됐다.
서울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아디를 비롯해 리마와 데얀으로 외국인 선수 쿼터를 채웠고, 아시안쿼터 자원으로 제파로프과 계약을 체결해 올 시즌 용병 라인 정비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