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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공지글을 올려 “미미가 건강 문제로 오늘 참석 예정이었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발매 기념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미미는 금일 오전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호소해 현재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일 스케줄은 미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만 참여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이날 ‘디어 오마이걸’로 1년 1개월 만에 컴백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를 포함해 ‘디어 유’(Dear you, 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 ‘퀘스트’(Quest), ‘초대장’, ‘스완’(Swan) 등 총 6곡이 담겼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미미가 건강 문제로 오늘 참석 예정이었던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 발매 기념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미미는 금일 오전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여 현재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금일 스케줄은 미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만 참여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