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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해리 “6년 만에 데뷔… 감격스럽다” 눈물

이정현 기자I 2017.07.25 15:50:36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걸그룹 POP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POP(Puzzle Of 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룹명을 첫 음반의 제목으로 삼은 걸그룹 P.O.P는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이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신인걸그룹 P.O.P(피오피)의 멤버 해리가 6년여 만에 데뷔하며 눈물을 흘렸다.

해리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P.O.P 첫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쇼케이스에서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며 “긴장되기 보다는 행복하고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야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P.O.P는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Puzzle Of POP’의 약자이며, ‘팝 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았다.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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