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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비만 판정.. 각종 합병증까지 `건강 빨간불`

박지혜 기자I 2015.04.10 10:55:49
탤런트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사진=JTBC ‘건강의 품격’)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탤런트 이재은이 건강검진을 통해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2일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이 건강과 함께 예쁜 몸매를 되찾아 줄 다이어트 비법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건강의 품격’ 관찰 케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시작했으며, 시도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였다고.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아 운동량 역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이재은의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은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물론 ‘건강의 품격’ MC들까지 충격을 받았다.

이에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미국에 건너가 찾은 세계적으로 대세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JTBC ‘건강의 품격’은 오는 12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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