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햄릿 증후군' 여성들 위한 선택 버라이어티 MC

김은구 기자I 2015.02.12 10:22:50
이승연(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승연이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선택’의 MC로 낙점됐다.

오는 21일부터 방송될 ‘언니들의 선택’은 3040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다양한 고민들을 다루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뭘 먹을지, 뭘 살지, 뭘 입을지, 뭘 할지 등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그녀들의 질병 ‘햄릿증후군’의 말끔한 정리를 돕기 위한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결정장애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들의 후회 없는 선택을 돕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매주 하나의 고민 주제와 다양한 보기를 놓고 ‘언니들’로 출연하는 패널들의 열띤 토론과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선택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이승연은 그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세련된 외모와 말투는 물론 능숙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며 “원활한 진행을 유도하면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패널의 의견을 다듬고 뒷받침을 해주면서 프로그램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승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몰고 온 ‘마유크림’과 국내산 신선육 돼지고기 세트를 선사해 여성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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