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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양현석, 이은주 커플이 5일 득녀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은주는 이날 오후 2시1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2.78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 관계자는 "이은주가 평상시 운동으로 몸 관리를 잘 해온 덕분에 진통 10여분만에 큰 고통 없이 아기를 낳을 수 있었다"며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현석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아이가 앞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