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더 절박해진 '신박한 정리2'…욱여넣고 쌓아두는 신혼부부 등장

김보영 기자I 2022.09.08 16:29:15
(사진=tvN ‘신박한 정리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더 절박한 사연과 극한의 좁은 집으로 돌아온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의 1회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가 8일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CP)(이하. ‘신박한 정리2’)가 조금 더 절박해진 ‘집’으로 돌아왔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집구석 카운슬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을 담당했던 김유곤 CP가 연출을 맡았고 시즌1의 새로운 MC 이영자와 정리 전문가 이지영이 함께 더 절박해진 집구석 카운슬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신박한 정리2’ 측이 이날 공개한 1회 예고편에는 시즌2의 첫번째 의뢰인, 신혼부부 카를로스와 구혜원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개별 침대를 쓰고 결혼 사진 또한 어딘가에 방치되는 등 어딘가 어수선하다. “습관적으로 열었는데 우수수 떨어질 것 같아요”라는 정리 전문가 이지영의 말처럼 집을 가득 메운 짐들에 과연 신혼집이 맞는지 의문을 품게 한다. 급기야 두 사람은 뭐든 욱여넣고 물건을 쌓아놓는 서로를 탓했다. 절박한 신혼부부의 사연은 무엇일지 나아가 이들의 보금자리가 힐링으로 바뀔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신박한 정리’하면 시청자들이 떠올리는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커다란 폰트를 활용, 한층 더 절박함으로 돌아온 ‘신박한 정리2’의 상징성을 살렸다. 특히 이영자와 이지영이 수많은 물건들로 고민하는 의뢰인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 절박함이 만든 기적의 집구석 카운슬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신박한 정리2’에서 정리의 기적을 경험할, 절박한 시청자들을 모집한다.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으로 소중한 나만의 공간 집과 함께 삶이 바뀌는 기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신박한 정리가 필요한 시청자 모집은 오는 9월 30일(금)까지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신박한 정리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