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크리스탈, '카이스탈 현실로' 열애설 인정

카이-크리스탈 열애설. 사진=더블유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카이와 크리스탈은 연습생 시절부터 약 10년간 우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카이와 크리스탈을 ‘카이스탈’로 부르며 열애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백현와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 내 두 번째 커플이 됐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카이와 크리스탈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