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데뷔 첫 태국 팬미팅 성료

윤기백 기자I 2022.08.22 14:46:08
(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데뷔 첫 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펙스는 지난 21일 태국 MCC HALL THE MALL BANGKAPI(MCC 홀, 더 몰 방카피)에서 ‘EPEX 퍼스트 팬미팅 <마이 제니스> in 방콕’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6월 데뷔한 이펙스가 처음으로 태국에서 개최한 팬미팅인 만큼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이펙스는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의 타이틀곡 ‘학원歌’와 수록곡 ‘론 울프’(Lone Wolf)를 오프닝 무대로 선보인 뒤 팬들과 감격의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고 빅’(Go Big), ‘스트라이크’(STRIKE), ‘두 포 미’(Do 4 M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팬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또 한 살을 맞이한 제니스(공식 팬덤명)와의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데뷔 직후부터 첫 재킷 촬영 현장, 첫 이펙스 가족사진, 데뷔 1주년 기념 촬영 현장 등 미공개 사진들을 공유했다. 이어 밸런스 게임,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알찬 코너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NCT U의 ‘미스핏’(Misfit), 제이슨 므라즈의 ‘아임 유어스’(I’m Yours),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등 다채로운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러브 바이러스’와 ‘지구별 여행자’를 앙코르 곡으로 선사하며 태국 팬미팅을 마쳤다.

이펙스는 소속사를 통해 “이펙스로는 처음 태국 팬들을 만난 자리라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로웠다. 태국 팬분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에 저희 또한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다. 멀리서도 저희를 이렇게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제니스가 있다는 사실을 늘 가슴에 새기고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는 이펙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