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학비 1억5000만원? '르 로제' 나온 임태경 '로얄패밀리?'

연예팀 기자I 2015.02.15 16:03:50
뮤지컬 배우 임태경.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1년 학비만 1억 원이 넘는 사립고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는 최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스위스에 롤레에 위치한 기숙학교 르 로제를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임태경이 졸업한 르 로제는 세계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고등학교로 유명하다. 1880년대 설립된 이 학교는 세계 각국의 왕가 자손들이 거쳐 가 ‘왕들의 학교’라 불린다. 학교의 1년 학비는 14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5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업은 불어와 영어로만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몰리는 만큼 한 국가당 학생 비율을 10%로 유지한다고 알려졌다. 벨기에의 왕 알베르 2세, 이집트의 왕 푸아드 2세, 모나코의 왕자 레이니어 3세가 이 학교를 나왔다.

임태경은 “기숙사 옆 방에 살던 학생이 비틀스 존 레넌과 오노 요코의 아들인 션 레논이었다”며 “덕분에 오노 요코를 자주 봤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임태경의 아버지는 한 기업의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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