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소년단, 22일 데뷔… 쇼케이스서 데뷔곡 첫 공개

고막소년단(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대한민국 대표 고막남친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고막소년단’이 11월 22일 데뷔 음원 발매를 확정 짓고, 데뷔 쇼케이스에서 대망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8일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고막소년단’을 통해 좌충우돌 데뷔 도전기를 선보이고 있는 고막소년단은 오는 22일 데뷔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명품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 독보적 감성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고막남친들이 뭉친 만큼, K팝 팬들은 물론 많은 대중들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들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각기 다른 장르와 영역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한 멤버들이 보이그룹으로서 어떤 장르와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막소년단은 22일 오후 7시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그동안 열렬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공식 팬덤 ‘녹겠단’과 소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이날 쇼케이스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생중계로도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그야말로 ‘고막소년단이기에 가능한’ 황홀한 라이브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 밤 귀호강을 선사할 계획이다. 쇼케이스는 카카오TV와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즐길 수 있으며,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를 통해 전세계 K팝 팬들에게도 동시 중계된다. 또한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KBS 아레나 현장에서 직접 고막소년단을 만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