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연아 열애` 김원중, 과거 유건 친구로 `스친소` 출연

박지혜 기자I 2014.03.06 09:50:05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캡쳐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열애상대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의 과거 방송 출연 이력이 화제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31일 배우 유건의 친구로 ‘스친소’에 출연했다. 당시 김원중은 키 180cm의 훤칠하고 다부진 체격과 잘생인 얼굴까지 겸비한 유건의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등장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스하키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스틱과 퍽을 이용한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한라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든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소치올림픽, 김연아 갈라쇼 사진 더보기
☞ 소치올림픽, 김연아 기자회견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김연아 셔츠, 어디 제품인가 봤더니..'률앤와이'
☞ 전현무, 김연아에 "소트니코바 갈라쇼, 정말 우울할 때 보라"
☞ 김연아 "10년 뒤에도 피겨스케이팅 놓지 않을 것"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