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지난해 1월 24일 약혼남 알렉스 최(가명)와 미국으로 간다고 한 뒤 실종됐다. 그는 실종 전날 어머니와 문자에서도 평소와 다른 기색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커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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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편에서 공개된 문자에는 이 씨와 어머니 사이의 다정함이 엿보였다. 어머니가 “가서 열심히 하고 좋은 성과 얻어서 와.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그곳에 가서 혼인신고도 해. 남편으로 있는 게 더 낫지”라고 하자 이 씨는 “응 걱정 하지마. 엄마나 몸 건강히 잘 있어. 엄마가 잘 지내야 내가 마음 편히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런 이 씨가 갑작스레 실종되자 가족은 의아해하고 있다.
이 씨의 약혼자 알렉스 최는 이 씨의 행방에 대해 실종되기 하루 전 다툰 뒤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상황이다.
그러나 방송에서 알렉스 최는 의심스러운 정황으로 시청자들의 의혹을 샀다. 그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사업가 집안의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그는 이 씨가 실종된 상태에서 이 씨의 신용카드를 사용했으며 다른 여성들과도 태연하게 교제했다.
결정적으로 그는 칼 전문점에서 전문가용 회칼을 구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편에서 알렉스 최는 “자살하기 위해 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알렉스 최는 사기죄로 구속 수감됐으나 이 씨의 행방은 아직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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