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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 최수영 "소녀시대 15주년 활동, 톱스타 연기에 도움"

김가영 기자I 2022.11.17 15:55:00
최수영(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수영이 소녀시대 15주년 활동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17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는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상희 감독, 최수영, 윤박이 참석했다.

이날 최수영은 “15주년 활동을 시작할 때 촬영을 함께 시작했다. 음악방송 때문에 밤샘을 한 날 첫 촬영이었다. 현장에 나타났을 때 ‘괜찮은 것 맞냐’고 물어보셨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 현장의 작품을 위해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모인 분들이다. 죄송하더라. 오히려 평소 에너지보다 더 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 체력 관리도 더 했다”고 설명했다.

최수영은 “소녀시대 활동을 하면서 얻는 에너지가 더 많았다. 그런 에너지를 받는게 강희가 톱스타다 보니까 자신감, 기운을 받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1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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