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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최종회 시청률 상승…'리틀 보아' 승희는 '걸스피릿' 1위

김은구 기자I 2016.08.10 07:52:1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마지막 방송에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스타킹’ 마지막 방송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7월26일의 5.4%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일에는 ‘스타킹’을 대신해 ‘맨인블랙박스’가 방송됐다.

‘스타킹’은 이날 9년 방송의 마침표를 찍었다. 2007년 1월 13일 처음 방송한 ‘스타킹’은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소개하며 9년간 시청자를 만났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의 ‘능력인’이 출연했다.

특히 ‘스타킹’이 마지막 방송을 한 9일, 15세에 ‘스타킹’에 ‘리틀 보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오마이걸 승희가 JTBC 아이돌 보컬 경연 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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