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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 군필돌서 셰프돌 변신..요리 프로 메인MC 발탁

박미애 기자I 2014.11.10 11:22:27
2AM 창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2AM 리드 보컬 창민이 군필돌에서 셰프돌로 변신한다.

창민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요리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100인의 선택-최고라면’ 메인MC로 발탁됐다.

‘최고라면’은 ‘쑥장금’이라 불리는 가요계 숨은 요리고수 레인보우 지숙, 요리보다 먹는 것이 좋은 ‘야식퀸’ 정주리, 한국인보다 더 구수한 입맛을 지닌 파비앙, 그리고 열정과 패기 넘치는 아이돌 백퍼센트 록현까지 5명의 톱스타가 일일 셰프가 돼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과 라면을 조합한 ‘최고의 라면 레시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은 창민은 2AM 활동 외에도 각종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탁월한 진행실력과 해박한 요리지식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프로젝트 그룹 옴므와 2AM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니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고.

창민은 ‘최고라면’의 단독MC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꼭 요리프로그램에 나가 내가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싶었다. 단독 진행은 처음이지만 열심히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이끌고 싶다”고 답했다.

창민의 화려한 입담과 요리실력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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