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휘성이 10개월만에 새 싱글 앨범을 들고 팬들 앞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팝업엔터테인먼트는 "휘성이 오는 26일 새 싱글 음반 `리얼슬로 이즈 백`(RealSlow is Back)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10월 정규 6집 `보콜릿`(Vocolate) 이후 10개월만의 컴백이다.
휘성은 이번 앨범에서 2집에 수록된 히트곡 `위드 미`(With Me)의 작곡가 김도훈과 다시 손을 잡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은 김도훈이 작곡하고 휘성이 직접 작사를 맡은 곡이다. 2002년 신드롬을 일으킨 `위드 미`에 대적하기에 충분하다"며 "이번 음반을 통해 대중이 원하고 좋아하던 휘성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 싱글 발표에 앞서 18일 오후 9시에는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휘성의 새 음반은 오는 26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